세상 망하는 게 눈에 보이는구나...🎇: Miley Cyrus - End of the World (2025) [가사해석/번역]

Details

Description

오늘 테마는 세계 멸망의 날이에요..
요즘 진짜 심상치 않은 게 이런 노래가 우수수 쏟아져 나오는데 다 명곡이네요.
Die With A Smile도(옆에서 친구가 자꾸 올려달라고 아우성입니다...) 그렇고 자꾸 누가 죽고 세상이 멸망하네요...

사실 이 노래 가사를 처음 봤을 때는 이해가 잘 가지 않아서 가사 해석에 많은 애를 먹었습니다. 자꾸 세상 망했다고 하다가 세상 망한거 아니니까 잘 살아보자라고 하는데 이게 무슨 소린지...
요즘 머리를 잘 안 써서 멍청해졌나 보다 싶었습니다.
아무튼 그래서 다시 한 번 찬찬히, 곰곰이 가사를 곱씹는데 Nothing Breaks Like A Heart가 불현듯 생각났어요. 그 노래도 그렇고 지금 미국 상황에 대입해보니 그제서야 가사가 퍼즐이 맞춰지더라구요.
마일리는 정말 나라 걱정을 참 많이하는 시민이구나 하고 제멋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.
남의 나라 걱정하기 전에 우리나라부터 걱정해야 할 판에 참나..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
어쨌든 노래는 노래일 뿐 여러분은 저처럼 넘겨짚지 마십시오...
(그나저나 그 노래는 마크 론슨의 노래인데 자꾸 마일리 노래라고 기억하고 있네요 마치 업타운펑크처럼...)
근데 마일리 굉장히 패션모델스러워졌네요.. 처음에 뮤비 보고 화보보는 줄 알았는데 무대 왜 이렇게 잘하는데..?
점점 더 전설이 되어가는 마일리...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ㅠ

* This video was created with sponsorship support.

Instagram: @zick_ii
#팝송 #팝송추천 #playlist